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 자락에 자리한 효마을실버빌케어센터는 오늘도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창의력 증진을 위한 특별한 미술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이곳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색채의 향연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자 삶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활동은 데칼코마니 기법을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창작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데칼코마니는 종이나 캔버스에 물감을 자유롭게 바른 후, 접었다가 펼치면 양쪽에 대칭적인 무늬가 나타나는 기법으로,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창의적인 자극을 주는 동시에, 완성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활동이 시작되자, 어르신들은 각자 좋아하시는 색상을 고르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시작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따뜻한 노란색과 주황색을 선택해 햇살 같은 무늬를 만들어내셨고, 또 어떤 분은 물감을 많이 쓰셔서 여러색이 섞인 독특한 무늬를 만들어내십니다.
미술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감을 얻고, 창작의 기쁨을 느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효마을실버빌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 어르신과 함께 동행하는 저희 효마을실버빌케어센터는,,,,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로 10대 급여지침을 준수하면서 어르신을 케어합니다.
